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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 잔다고 음주운전을 막을 순 없습니다"
MADD Canada와 온타리오 주 경찰(OPP)은 축제 시즌을 맞아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경고하며, 운전자들에게 술을 마신 후 충분한 시간이 지나기 전에는 절대 운전대를 잡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다.
"제 어머니를 죽인 청년은 아침 7시에 사고를 냈습니다. 그는 전날 밤 파티에서 술을 마셨고, 다음 날 아침 운전을 감행했습니다." MADD Canada의 전국 회장 타냐 핸슨 프랫(Tanya Hansen Pratt)은 이렇게 전하며 음주운전이 초래할 수 있는 비극을 강조했다.
그녀는 "술을 마신 후 신체에서 알코올이 완전히 배출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술 한 잔마다 체내에서 알코올이 분해되는 데 1~2시간이 필요합니다. 밤새 술을 마셨다면 그 시간이 더 길어질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축제 시즌 음주운전 단속 강화 온타리오 경찰은 현재 11월 중순부터 시작된 RIDE 캠페인을 통해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OPP 경찰관 테일러 콘클(Taylor Konkle)은 특히 아침 시간대에 음주운전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고 말했다.
콘클 경찰관은 안전한 운전을 위해 과음 후 최소 24시간을 기다릴 것을 권장했다.
그러나 음주운전 피해자의 경우 그 결과는 훨씬 더 심각하다. "아침에 어머니가 음주운전자로 인해 목숨을 잃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하지만 그 비극은 우리 가족에게 닥쳤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프랫 회장은 이렇게 전하며, 음주 후 운전하지 않는 단순한 결정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축제 시즌 동안 음주운전의 유혹에 빠지지 말고, 자신의 안전과 타인의 생명을 보호하는 책임 있는 결정을 내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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