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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 북한이 바다로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 2025-01-06 11:00:46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425   추천: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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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월요일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해 1,100km(685마일)를 날아 한반도와 일본 사이의 해역에 떨어졌다고 한국군이 밝혔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복귀를 앞두고 무기 시험을 연장한 것이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중거리 미사일이 북한 수도 평양 근처 지역에서 발사되었으며, 미국과 한국군이 발사 준비를 사전에 감지했다고 전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 발사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도발이라고 비난했다.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방어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방위성은 미사일이 배타적 경제 수역 밖에 떨어졌으며, 선박이나 항공기에 피해는 없었다고 보고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북한의 미사일 시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역량이 향상되고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북한은 작년에 이웃 국가와 미국을 위협하는 다양한 핵무기 시스템을 시험했으며, 여기에는 가장 높은 고도와 가장 긴 비행 시간을 기록한 새로운 고체 연료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 포함된다.

 

블링컨, 정치적 혼란 속 서울에서 회담 개최

이번 발사는 앤터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의 핵 위협 및 기타 문제에 대해 한국 동맹국과 회담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블링컨 장관은 조태열 한국 외교부 장관과의 공동 기자 회견에서 북한의 최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위반임을 지적하며 이를 비난했다. 그는 또한 모스크바의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동맹이 강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다시 표명했다.

 

미국, 우크라이나, 한국의 평가에 따르면 북한은 모스크바의 전쟁 캠페인을 지원하기 위해 10,000명 이상의 병력과 재래식 무기 시스템을 파견했다. 러시아가 북한에 첨단 무기 기술을 이전할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다. 이는 김정은의 핵무장 군대가 초래하는 위협을 증가시킬 수 있다.

 

블링컨 장관은 러시아와 북한 간의 군사 협력을 "양방향 도로"라고 설명하면서, 러시아가 북한에 군사 장비와 훈련을 제공하며 "우주 및 위성 기술을 공유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블링컨과 조 장관은 모두 서울의 정치적 혼란 이후 미-한 동맹이 손상될 것이라는 우려를 일축했다. 전문가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단명한 계엄령과 그에 따른 정치적 혼란이 한국의 민주주의 체제의 취약성을 드러냈다고 경고했다.

 

블링컨 장관은 "우리는 윤 대통령이 취한 일부 조치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있었으며, 정부에 직접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과 제도의 힘에 대해 큰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트럼프의 귀국을 앞둔 김정은의 경고

연말 정치 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지도자는 "가장 강력한" 반미 정책을 이행하겠다고 다짐하며, 바이든 행정부의 서울과 도쿄와의 안보 협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비판했다. 그는 서울과 도쿄를 "침략을 위한 핵 군사 블록"이라고 비난했다.

 

북한 국영 언론은 김정은의 정책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고, 트럼프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도 하지 않았다. 트럼프는 첫 임기 동안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회담을 위해 김정은을 세 번 만났다.

 

트럼프가 백악관으로 복귀하더라도 북한과의 외교를 신속하게 재개할 가능성은 낮다.

 

전문가들은 김정은의 강화된 입지(확대된 핵무기, 러시아와의 동맹 강화, 미국의 국제 제재 약화에 기반)가 핵 대치 상황을 해결하는 데 새로운 과제를 제시한다고 말하고 있다.

 

트럼프가 아시아에서 미국의 동맹을 강화하는 데 바이든만큼 적극적으로 나설지는 불확실하다.

 

트럼프는 첫 임기 동안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한국에 28,000명의 미군을 주둔시키는 비용에 대해 불평했고, 서울의 방위비 분담금을 크게 늘리도록 압박했다. 서울에서는 트럼프의 '미국 우선' 접근 방식이 관세 인상 등으로 한국의 무역 이익을 손상시킬까 우려하고 있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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