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당수 경선 후 자유당 대표와 총리직에서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이 결정은 수개월간의 정치적 혼란과 사임 요구가 커지던 가운데 나왔다. 그는 3월 24일까지 의회를 연기해 달라고 요청하며, 당이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한 후 공식적으로 자리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트뤼도의 사임 결정은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의 갑작스러운 사임과 연말에 예정된 인터뷰 취소 이후에 이루어졌다. 보수당 대표 피에르 푸알리에브르는 트뤼도의 리더십 상실을 주장하며 조기 선거를 촉구하고 있다.
다음 연방 선거는 10월로 예정되어 있으나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으며, 보수당은 불신임 동의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트뤼도의 사임 후, 자유당은 새로운 당 대표 선출을 위해 지도자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
온타리오 주 총리 더그 포드는 트뤼도의 사임 결정에 대응하며,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재선으로 인한 관세 위협을 강조했다. 포드는 연방 정부가 관세를 피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