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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은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친구라 부를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두 사람이 이제 지도자로서의 사임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뤼도가 새로운 자유당 지도자가 선출되면 총리직에서 사임하겠다고 발표한 후, 월요일에 트뤼도와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 역시 이달 말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가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할 때 백악관을 떠날 예정이다.
화요일 성명에서 바이든은 트뤼도 덕분에 미-캐나다 동맹이 더욱 강화되었다고 평가했지만, 트뤼도의 후임자는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바이든은 트뤼도가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대화한 외국 지도자였으며, 두 지도자가 함께 COVID-19 팬데믹, 기후 변화, 그리고 "펜타닐 위기"와 같은 여러 도전에 맞서 싸웠다고 언급했다.
트뤼도 총리는 재임 중 국제적 연대를 강조했으나, 그의 사임 발표에 대한 세계 지도자들의 반응은 미온적이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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