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 산불 및 기타 극심한 기상 현상으로 인해 캐나다 전역에서 기록적인 보험 손실이 발생하고 있으며, 주택 소유자의 보험료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RATESDOTCA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극심한 기상 현상으로 인한 보험 피해가 78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캐나다 보험국(IBC)이 발표한 2023년 수치의 두 배 이상이다.

IBC는 업계가 2019년 이후 66% 상승한 건설 비용과 같은 기간 동안 24% 증가한 주택 교체 비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RATESDOTCA는 사람들이 보험을 갱신할 때 올해 주택 보험료가 더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보험 청구를 하지 않은 경우에도 해당된다.

"극한 기상 패턴의 심각성과 빈도 증가, 그리고 교체 비용 상승을 고려할 때, 주택 소유자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충분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온라인 플랫폼의 브로커이자 보험 전문가인 다니엘 이반스는 말했다.

"주택 소유자는 수리 비용이 얼마나 비싼지에 놀라며,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수리 일정이 상당히 연장될 수 있습니다. 특히 홍수나 산불과 같이 많은 청구가 한꺼번에 처리되는 광범위한 재해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이 보고서는 몇 가지 조언을 제공하며, 모든 보험사가 동일한 주택에 대해 동일한 보험료를 제공하지 않으므로, 보험 갱신 시 최상의 가격을 비교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주택 보험사는 자동차 보험사와 달리 관리 기관의 요금 인상 승인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경고한다.

"주택 보험에는 이러한 요금 인상 승인 요건이 없기 때문에, 보험사는 개별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보험료를 인상하거나 인하할 수 있습니다."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