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경찰은 한 남성이 투자 중개인과 계약자로 가장해 여러 피해자를 사기한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2022년 9월 사이, 이 남성은 투자 중개인으로 행세하며 피해자들에게 "큰 수익"을 약속하고 돈을 투자하도록 유도했다.

경찰은 화요일에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이 남성은 피해자들에게 투자금을 잃었다고 말하며, 피해자들은 돈을 되찾기 위해 그를 고소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4년 11월부터 2024년 1월 사이, 같은 남성이 계약자로 가장해 피해자들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지붕 수리를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그러나 그는 보증금을 받은 후 작업을 시작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토론토에 거주하는 42세의 Georgios Sakellaris로 확인된 이 용의자는 5,000달러 이상의 사기 혐의 6건, 5,000달러 이상의 범죄로 취득한 재산 소지 혐의 6건, 캐나다 통화로 얻은 수익금 세탁 혐의 6건, 5,000달러 미만의 사기 혐의 3건으로 기소되었다.

경찰은 "주민들은 서비스를 요청받을 때 주의하고, 모르는 사람에게 개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라고 당부했다.

"용의자들은 종종 노인과 취약 계층 시민을 표적으로 삼아 고압적인 전술을 사용하여 즉시 행동에 나서도록 만듭니다. 그들은 보통 현금이나 은행 어음으로 지불을 요구합니다."

수사관들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했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