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정부 소속의 캐나다 CL-415 물폭탄 2대가 수요일에 캘리포니아 산불 진화에 합류하기 위해 출발한다.

자연자원부는 CTV 뉴스에 승무원들이 온타리오주의 드라이든에서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애벗스포드로 이동한 다음 캘리포니아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온타리오주의 도시 소방관 165명이 자원하여 진화에 참여했으며, 호출을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 진압 장비와 물류, 지휘 및 조정 분야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사고 관리팀도 요청 시 대기한다.

1월 초에 이 지방은 산불 진압을 돕기 위해 2대의 물폭탄과 조종사, 165명의 도시 소방관, 그리고 20명의 추가 비상 대응 인력을 제공했다. 지금까지 최소 25명이 사망하고 10만 명이 넘는 주민이 이주했다.

"우리의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가장 가까운 동맹국이 도움이 필요하며, 우리는 그들을 지원하기 위해 그곳에 있을 것입니다." 더그 포드 주지사는 당시 기자 회견에서 말했다.

포드는 필요하다면 이 지방이 최대 300명의 소방관을 더 파견하여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로스앤젤레스의 Pacific Palisades 동네를 파괴한 Eaton 화재와 Palisades 화재는 1월 7일에 발생하여 그 이후로 주 전역을 휩쓸었다. 지난주에 강풍이 불길을 더 멀리 밀어내어 불씨가 수 마일 떨어진 곳으로 날아가 더 많은 파괴로 이어졌다.

보도에 따르면 77,000채 이상의 주택이 전기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공공 서비스 기관이 새로운 화재를 일으키지 않도록 전력을 차단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앞서 퀘벡 정부 소유의 캐나다산 CL-415 비행기 두 대가 캘리포니아로 보내졌고, 브리티시 컬럼비아에 본사를 둔 Coulson Aviation 소유의 헬리콥터 몇 대도 캘리포니아로 보내졌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