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정부는 연방 탄소세와 높은 이자율의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 납세자와 자격이 있는 자녀에게 200달러의 환급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2024년 10월 29일, 정부는 온타리오 납세자에게 200달러의 환급금을 발송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지급금은 "생활비가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가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요일 현재, 더그 포드 총리는 자격이 있는 모든 주민에게 수표를 우편으로 발송한다고 발표했다. 자격 요건은 18세 이상, 2023년 12월 31일 현재 온타리오에 거주, 2024년에 파산이나 수감 상태가 아니며, 2023년 소득세 및 혜택 보고서를 2024년 12월 31일까지 제출한 경우이다.

Ontario’s taxpayer rebate cheques are on the way starting today!

Over the next month, taxpayers will receive a $200 rebate in the mail, with another $200 for each child to spend on everyday essentials. We’re helping you keep more of what’s yours. pic.twitter.com/NOfwJgmBf9

— Doug Ford (@fordnation) January 17, 2025

주정부는 캐나다 자녀 수당(CCB) 지급 자격이 있는 가족이 18세 미만의 자녀 한 명당 추가로 200달러 수표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드 총리는 "이는 5인 가족이 식료품, 가스, 수리, 일상 필수품 등에 사용할 수 있는 1,000달러를 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야당 지도자들은 이를 2026년 6월 선거를 앞둔 표심을 얻기 위한 전략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포드 총리는 조기 선거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지만, 야당은 봄이나 가을에 있을 수 있는 선거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200dollars.ca라는 조직은 주민들에게 이 환급금을 지역 자선 단체에 기부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 200달러가 생활비가 급등하는 이 시기에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면, 그것을 간직하시길 권장합니다."라고 200dollars.ca는 온라인에서 언급했다. "하지만 200달러가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더 많은 사람들의 생활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조직에 기부하는 것을 고려해 주세요."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