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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캐나다 부동산 시장, *점진적 회복* 전망… 온타리오·BC는 가격 압박 지속 2025-08-13 14: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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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96   추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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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택 시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점진적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온타리오주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BC)는 매물 과잉으로 인해 2026년까지 가격 하락 압박이 계속될 전망이다.

 

RBC 보고서에 따르면, 온타리오주의 수급 상황은 현재 매수자에게 유리하게 변했고, 매물 규모는 2010년 6월 이후 최대치이다. 이로 인해 매도자 간 경쟁이 심화되며, 2026년 초 시장 안정화 이전까지 다른 주보다 가격 하락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또 “토론토와 밴쿠버의 콘도 시장 불균형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며 온타리오와 BC가 직면한 구조적 어려움을 지적했다.

 

지역별 온도차… 프레리·퀘벡은 완만한 상승

RBC는 “전국적으로 가격 변동 폭이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프레리, 퀘벡, 캐나다 대서양 일부 지역은 균형 잡힌 수급 덕분에 2025~2026년 완만한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토론토 콘도 시장, 매매·가격 동반 하락

토론토 지역 부동산 위원회(TRREB)에 따르면, 2분기 광역토론토(GTA) 콘도 평균 매매가는 전 분기 대비 5.9% 하락한 68만5,961달러를 기록했다.

 

부동산 분석업체 어바네이션(Urbanation)은 신규 콘도 매매가 전년 대비 69% 감소한 502세대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RBC는 연방 정부의 이민 완화 정책이 “주로 임대 수요를 줄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민자들은 입국 후 5~10년간 임대 거주가 일반적이며, 이민 수요 감소는 임대 시장에도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는 설명이다. Rentals.ca에 따르면, 1베드룸·2베드룸 임대료는 작년 대비 각각 6.4%, 8.8% 하락했다.

 

금리 인하, 매수 심리 회복 신호

RBC는 “낮은 금리로 3년 만에 주택 구입 여건이 가장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온타리오주처럼 가격 수준이 높은 지역에서는 여전히 주택 구매가 어려운 상황이다.

 

TRREB 자료에 따르면, 7월 GTA 주택 매매 건수는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모든 주택 유형 평균 매매가는 전년 대비 5.5% 하락한 105만1,719달러로 집계됐다.

 

엘레치아 배리-스프라울 TRREB 회장은 “가격과 대출 비용 하락으로 구매력이 높아졌다”며 “더 많은 가구가 저렴한 주택 소유 옵션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2025~2026년 전망

RBC는 캐나다 중앙은행이 2026년까지 기준금리를 2.75%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매수자들의 주택 시장 진입을 촉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주택 소유 비용이 팬데믹 이전보다 여전히 높아 온타리오주 구매력 회복은 더딜 것으로 보인다.

 

미분양 재고는 10년 만에 최고치에 달했으며, 매수자들은 선택지가 늘어나면서 구매 긴박감이 줄어든 상태이다.

 

RBC는 온타리오 주택 가격이 2025년 1%, 2026년 1.4%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은 2025년 0.7% 상승이 예상된다.

 

 


 

 

*CP24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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