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시작페이지로
Toronto
+16...+20° C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찾기 미니홈업체
회원로그인 회원로그인
정치
1,509
IT.과학
533
사회
687
경제
3,029
세계
328
생활.문화
301
연예가소식
799
전문가칼럼
460
HOT뉴스
3,433
더보기
현재접속자
MissyCanada   캐나다 뉴스   HOT뉴스   상세보기  
캐나다의 생생정보 뉴스 섹션입니다.

신고하기
제목  연방 내각, 도널드 트럼프 취임식에 무역 전쟁 대비 2025-01-20 10:19:12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391   추천: 79
Email
 


 

도널드 트럼프의 백악관 복귀를 앞두고, 연방 내각 장관들이 오늘 퀘벡주 몬테벨로에 모였다.

 

트럼프는 취임 당일 캐나다와 멕시코산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처음 위협했을 때, 이 관세가 두 나라가 이민자와 불법 마약의 미국 유입을 막지 않는 데 대한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자유당 정부는 국경 강화를 위해 13억 달러를 투자하여 경찰, 국경 경비대, 헬리콥터, 드론, 마약 탐지견을 추가했다. 그러나 이후 트럼프는 이 관세가 캐나다와의 무역 적자를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연방 정부는 관세 부과에 대비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보복 관세를 포함한 대응책을 준비 중이다. 두 명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월요일의 상황을 지켜본 후 대응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트럼프가 25% 관세를 부과할 경우, 캐나다는 약 370억 달러 상당의 보복 관세를 먼저 부과하고, 두 번째로 1,100억 달러 상당의 관세를 고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전직 총리, 노동계 지도자, 자동차 산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새 자문 위원회를 소집했다. 지난 수요일에는 13명의 주 총리들과 회동하여 보복 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동 후, 트뤼도와 12명의 주 총리는 미국에 단결된 입장을 보여주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나 앨버타 주 총리 다니엘 스미스는 에너지 수출이 연방 정부의 대응에 포함될 경우 "팀 캐나다" 접근을 지지할 수 없다며 성명에 서명하지 않았다.

 

트뤼도는 에너지를 포함한 모든 옵션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대선 기간 동안 미국인의 가스와 식료품 비용을 낮추겠다고 반복적으로 약속했다. 캐나다 관리들은 워싱턴 D.C.에서 주요 공화당원들과 만나 관세가 역효과를 낳을 것이라고 설득하려 했다.

 

멜라니 졸리 외무부 장관은 많은 미국 의원과 관리들이 관세의 영향을 알고 놀랐다고 전했다. 그녀는 CNN에 "캐나다는 평화를 간청하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트럼프가 관세를 부과하면 보복 조치로 인해 미국의 식료품, 난방비, 가스 비용이 상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추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