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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토론토, 2019년 이후 가장 추운 낮 최고 기온 대비 2025-01-21 10:43:22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353   추천: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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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시작된 지 한 달도 안 되었지만, 토론토는 2019년 이후 가장 추운 날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북극 기단이 온타리오 대부분 지역을 얼리며 강력한 호수 효과 눈보라를 심화시키고 있다. 캐나다 환경부는 해밀턴, 궬프, 윈저, 런던, 배리를 포함한 남부 온타리오 일부 지역에 극한의 추위 경보를 발령했다.

 

이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영하 10도에 머물고, 체감 온도는 -30도에 가까울 전망이다. 캐나다 기상청은 "오늘은 기온이 약간 완화되다가 오늘 밤은 더 추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요일 오후에는 기온이 완화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토론토는 아직 극한의 추위 경고를 받지 않았지만, 예상 낮 최고 기온은 -12도로, 2019년 1월 이후 가장 추운 기록이 될 전망이다. 해가 지면서 기온은 -16도까지 떨어지고, 체감 온도는 -27도에 이를 것이다.

 

브루스 반도, 오웬 사운드, 브레이스브리지, 그레이븐허스트를 포함한 일부 남부 온타리오 지역은 최근 호수 효과로 인해 수요일까지 40cm 이상의 눈이 쌓일 수 있다.

 

수요일 아침까지 토론토 주민들은 -18도의 혹독한 추위를 겪을 것이다. 목요일 아침까지 1~3cm의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어 내일도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극한의 추위에는 동상 위험이 따른다. 바람 냉각으로 기온보다 더 차갑게 느껴지면 동상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 피부가 추위에 오래 노출될수록 위험이 커지며, -15도의 바람 냉각 상태에서는 노출된 피부에 단 30분 만에 동상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따뜻한 옷을 겹겹이 입고 노출된 피부를 보호하며,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균보다 낮은 기온은 1월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2월이 시작되면서 온화한 공기가 국경 북쪽으로 밀려올 것으로 보인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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