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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의 한 운전자가 벌금을 납부하지 않아 면허가 정지된 사실을 모른 채 운전하다가 같은 온타리오 주 경찰(OPP)에게 두 번이나 적발되는 일이 발생했다.
벌금 미납으로 인한 면허 정지, 운전자는 몰랐다 토요일, OPP 경찰은 자동 번호판 인식 시스템(ALPR)을 통해 차량 소유자의 면허 정지 상태를 감지하고 운전자를 정지시켰다.
그런데 확인 결과, 같은 경찰이 이미 지난 2024년 12월에도 해당 운전자에게 교통 벌금을 부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운전자는 작년에 받은 교통 티켓을 납부하는 것을 잊었고, 그로 인해 면허가 정지된 사실도 모르고 있었다.
OPP는 이 상황은 충분히 피할 수 있었다며, X(구 트위터)를 통해 운전자들에게 교통 위반 티켓을 받은 후 반드시 기한 내에 대응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티켓을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온타리오 법에 따르면, 운전자는 교통 위반 티켓을 받은 후 15일 이내에
이 중 하나의 방법으로 대응해야 한다.
기한 내에 응답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유죄 판결이 내려질 수 있으며, 추가 비용, 벌금, 심지어 면허 정지로 이어질 수도 있다.
OPP는 운전자들이 벌금 납부 기한을 철저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