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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생생정보 뉴스 섹션입니다. |
제목 |
트럼프 관세, 캐나다 주요 산업에 막대한 타격 예상 |
2025-02-02 17:28:06 |
작성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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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18 추천: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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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산 제품에 25% 관세(에너지는 10%)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2월 4일부터 시행되는 이 조치는 캐나다의 주요 산업에 상당한 경제적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캐나다의 미국 수출액은 5,94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중 77% 이상이 미국으로 향했다. 특히 석유 및 가스, 자동차, 항공우주, 알루미늄, 농축산업 등 6개 산업이 전체 수출의 43%를 차지하고 있다.
가장 큰 타격을 받을 산업
1. 석유 및 가스 채굴 (비오일샌드)
- 2023년 미국 수출액: 1,430억 달러
- 미국 수출 비중: 97%
- 관세 예상 추가 비용: 143억 달러 (10%)
- 주요 타격 지역: 앨버타(1,216억 달러), 서스캐처원(117억 달러), 뉴펀들랜드 래브라도(68억 달러), 브리티시 컬럼비아(67억 달러)
2. 자동차 및 경형 자동차 제조
- 2023년 미국 수출액: 530억 달러
- 미국 수출 비중: 96%
- 관세 예상 추가 비용: 133억 달러 (25%)
- 주요 타격 지역: 온타리오(525억 달러), 퀘벡(2,400만 달러), 앨버타(1,700만 달러)
3. 석유 정유 산업
- 2023년 미국 수출액: 230억 달러
- 미국 수출 비중: 85%
- 관세 예상 추가 비용: 23억 달러 (10%)
- 주요 타격 지역: 뉴브런즈윅(101억 달러), 앨버타(60억 달러), 퀘벡(37억 달러), 온타리오(24억 달러)
4. 농축산업 (작물 및 가축 생산)
- 2023년 미국 수출액: 131억 달러
- 미국 수출 비중: 32%
- 관세 예상 추가 비용: 33억 달러 (25%)
- 주요 타격 지역: 온타리오(47억 달러), 앨버타(19억 달러), 서스캐처원(18억 달러), 브리티시 컬럼비아(14억 달러), 퀘벡(12억 달러), 매니토바(12억 달러)
5. 알루미늄 생산 및 가공
- 2023년 미국 수출액: 128억 달러
- 미국 수출 비중: 93%
- 관세 예상 추가 비용: 32억 달러 (25%)
- 주요 타격 지역: 퀘벡(98억 달러), 온타리오(20억 달러), 브리티시 컬럼비아(9억 1,500만 달러)
6. 항공우주 생산 및 부품
- 2023년 미국 수출액: 128억 달러
- 미국 수출 비중: 67%
- 관세 예상 추가 비용: 32억 달러 (25%)
- 주요 타격 지역: 퀘벡(88억 달러), 온타리오(32억 달러), 매니토바(3억 7,400만 달러)
이번 관세 조치는 캐나다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에너지, 자동차, 항공우주 및 원자재 산업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분석된다.
캐나다 정부는 미국의 관세가 철회될 때까지 보복 관세를 유지할 계획이며, 추가적인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미국과의 무역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양국 경제 모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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