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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캐나다 주류 매장, 미국산 제품 철수, 국내 주류 산업 활성화 기대 2025-02-03 12:35:19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393   추천: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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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여러 주가 지방 소매업체에서 미국산 주류를 철수하기로 결정하면서, 국내 주류 생산업체들은 이를 환영하고 있다. 이 조치는 미국의 관세 인상에 대한 보복이자, 캐나다 내 제조업을 지원하는 전략적 대응으로 평가된다.

 

온타리오 주지사 더그 포드는 LCBO에서 미국산 와인, 맥주, 증류주, 셀처 등의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으며, 브리티시 컬럼비아, 퀘벡, 매니토바, 노바스코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도 같은 조치를 취했다.

 

캐나다 주류 업계 반응

  • Steam Whistle Brewing 사장 브롬린 베순
    “이 조치는 캐나다 일자리와 지역 제조업을 지원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 Ontario Craft Wineries CEO 미셸 와실리센
    “캐나다는 미국 와인의 가장 큰 시장입니다. 캐나다가 미국 와인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큽니다.”
  • 온타리오 수제 맥주 협회 회장 스콧 시몬스
    “LCBO에서 미국 제품을 철수하는 것은 온타리오 양조업체들에게 엄청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캐나다 정부의 대응

  • 캐나다는 화요일부터 3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보복 관세를 부과, 이후 21일간 1,250억 달러 규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대상 품목: 미국산 위스키, 버번, 맥아 맥주, 와인, 보드카, 진, 럼 등
  • 온타리오 주지사 더그 포드: “지금이야말로 캐나다산 제품을 선택해야 할 때입니다.”

 

미국 관세 조치와 그 여파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 상품에 25% 관세, 에너지 부문에는 10%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그는 이 조치가 미국의 국경 보안과 펜타닐 밀수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미국 세관 및 국경 보호국 자료에 따르면, 북부 국경에서 압수된 펜타닐은 전체의 1%도 되지 않는다.

 

캐나다 산업에 미칠 영향

  • 국내 병 제조업체 부족 문제: 캐나다의 마지막 대형 병 제조업체가 폐업하면서, 병의 상당 부분을 미국에서 수입해야 하는 상황.
  • 수제 맥주 업계 부담: 미국산 알루미늄 캔에 대한 관세가 포장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

 

Steam Whistle의 베순은 “겨울은 맥주 업계의 비수기이지만, 이번 조치로 인해 2월에도 공장이 바쁘게 돌아갈 것”이라며, “우리는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수요 증가에 대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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