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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P/TSX 종합지수 상승, 캐나다 달러도 관세 유예 이후 강세 2025-02-04 19: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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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379   추천: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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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주요 주가 지수는 화요일 소폭 상승했으며, 캐나다 달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초 이날부터 적용될 예정이었던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연기하기로 결정한 후 미국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S&P/TSX 종합지수는 37.59포인트 상승한 25,279.35에 마감했다. 한편, 캐나다 달러는 월요일 68.48센트에서 69.71센트로 상승했다.

 

First Avenue Investment Counsel Inc.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이안 총은 "오늘 시장 심리가 개선되었습니다."라고 평가했다.

 

월요일에는 캐나다와 미국 간 무역 전쟁 우려로 시장이 불안정했지만, 양국이 30일간의 협상 기간을 두기로 합의하면서 관세 부과를 피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에 따라 시장이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 증시 강세

뉴욕 증시에서도 주요 지수가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34.13포인트 상승한 44,556.04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43.31포인트 오른 6,037.88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262.06포인트 상승한 19,654.02에 마감했다.

 

총(Chong)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이 실제보다 정치적 수사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트럼프는 경제 성장 지지자이며, 글로벌 무역 전쟁이 미국 경제와 주식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다만, 관세 여부와 관계없이 불확실성은 기업들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총(Chong)은 덧붙였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시장 전반에 파급 효과를 미칠 것입니다."

 

미국 실적 시즌 지속

최근 관세 논란이 시장의 주요 이슈로 떠올랐지만, 미국의 실적 시즌도 지속되고 있다.

Palantir Technologies는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고,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되면서 주가가 24% 급등했다. 이는 나스닥 지수가 1.4% 상승하는 데 기여했다.

 

한편, 투자자들은 화요일 폐장 후 발표될 알파벳(구글 모회사)의 실적과 목요일 예정된 아마존 실적을 주목하고 있다고 총은 전했다.

 

연준의 금리 결정 및 경제 지표 발표 대기

금요일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다음 금리 결정을 앞둔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경제 보고서 중 하나인 미국의 월간 고용 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이다. 연준은 1월에 기준 금리를 동결한 반면, 캐나다 중앙은행은 경제적 영향을 고려해 금리를 인하한 바 있다.

 

총 (Chong)은 두 중앙은행 모두 점진적인 금리 완화 정책을 유지하고 있지만, 잠재적인 관세 조치가 향후 전망을 불확실하게 만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원자재 시장 동향

국제 원자재 시장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 3월 원유 계약: 배럴당 46센트 하락한 72.70달러
  • 3월 천연가스 계약: mmBTU당 10센트 하락한 3.25달러
  • 4월 금 계약: 온스당 18.70달러 상승한 2,875.80달러
  • 3월 구리 계약: 파운드당 4센트 상승한 4.35달러

 

 

*CTV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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