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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5cm 적설 예상… 도로 주차 제한 및 TTC 대비 태세 강화
토론토시는 다가오는 겨울 폭풍으로 최대 2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요일 오후 10시부로 ‘대규모 눈보라 상태’와 ‘심각한 기상 현상’을 공식 선언했다.
캐나다 환경부는 토론토와 GTA에 폭설과 얼음 알갱이가 동반될 가능성이 있다며 기상 경보를 발령했다. 국가 기상청은 도시에 약 1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시는 이번 폭설이 최대 25cm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대규모 눈보라 상태 발효: 지정 도로 주차 금지 토론토시의 ‘대규모 눈보라 상태’ 선포에 따라 지정된 눈길(설해 도로)에서는 주차가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200달러의 벌금과 견인 조치가 내려진다.
주차 제한 사항
토론토 교통부 장관 바바라 그레이는 “운전자는 주차 시 도로 표지판을 반드시 확인하고, 오늘 오후 10시 이후에는 주요 도로 주차를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로 제설 작업 강화 및 비상 운영 센터 가동 시는 폭설이 내리는 동안 도로 허용량을 초과하는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 제설 작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제설 작업 대응 계획
또한, 시는 "주말까지 추가로 5~10cm의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총 적설량이 최대 35cm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TTC, 폭설 대비 특별 조치 실시 TTC는 이번 겨울 폭풍에 대비해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버스 및 전차 대응 조치
지하철 특별 조치
TTC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객은 출발 전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최신 운행 정보를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토론토 시민 행동 요령 -운전 시 주의: 위험한 도로 상황에 대비해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고, 주행 시 감속 운전
이번 겨울 폭풍은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시민들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대비할 것을 권장한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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