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신민주당(NDP) 대표 마리트 스타일스는 월요일, 당이 정부를 구성할 경우 간호사-환자 비율을 개선해 환자들이 더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간호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스타일스는 NDP가 향후 3년 동안 최소 15,000명의 간호사를 추가 고용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약 15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민간 의료 인력 파견 기관에 투입되는 수억 달러의 예산을 공공 의료 시스템으로 재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자유당 대표 보니 크롬비 역시 의료 시스템을 주요 선거 공약으로 내세우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진보보수당 대표 더그 포드는 이날 오크빌에서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국제 운영 엔지니어 연합 793 지부를 방문해 근로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온타리오 주 조기 선거는 오는 2월 27일에 실시된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