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통계청은 1월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1.9%로 다시 상승했다고 화요일 발표했다. 이는 연방 정부의 세금 감면 효과에도 불구하고 가스 가격이 급등하면서 기본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주요 상승 요인: 가스 및 에너지 가격

• 휘발유 가격: 전년 대비 8.6% 상승
  • 매니토바는 25.9% 급등 (가스세 재도입 영향)
• 천연가스 가격: 연간 4.8% 상승
  • 온타리오, 퀘벡에서 수요 증가로 가격 상승

일시적 하락 요인: 세금 감면 효과

• 레스토랑 음식 가격: 5.1% 하락
• 알코올 가격: 3.6% 하락
  하지만 세금 감면은 주말에 종료됨

금리 및 향후 전망

• 캐나다 은행 기준 금리: 현재 3%
• 모기지 이자 비용: 10.2% 상승 (17개월 연속 둔화)
• 향후 금리 전망:
  • Desjardins의 거시 전략 책임자 Royce Mendes는 캐나다 은행이 3월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지만, 향후 관세 및 경제 데이터 발표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캐나다 수입품에 대한 관세 정책이 향후 경제 전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