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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시 당국이 수요일(19일)부터 본격적인 제설 작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작업은 최대 3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주 내린 50cm에 달하는 폭설을 처리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제설 지역 및 우선순위 토론토 시는 우선적으로 대중교통 노선이 포함된 주요 도로, 병원 및 응급 서비스 스테이션 주변, 학교 버스 정류장, 공간이 협소한 도로 및 교량 갑판 등에 대한 제설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 3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제설 작업”이라며, 도로와 보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가 강설 가능성… 도로 상황 주시 필요 캐나다 환경부는 다음 주 초까지 토론토에 추가적인 눈보라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제설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도로 이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차량 이동 필수… 위반 시 벌금 및 견인 조치 제설 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임시 눈 제거 표지판이 설치되며, 해당 지역에 주차된 차량은 최대 2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거나 견인 조치될 수 있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주요 눈보라 상태 발효 이후 총 2,849건의 주차 위반 티켓이 발급되었으며, 37대의 차량이 견인된 것으로 확인됐다.
제설 관련 신고 및 문의 방법 토론토 시는 제설과 관련된 시민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있으며,
등을 통해 제설 요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설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도로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차량 이동 및 주차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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