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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CMP, 토론토 거주자 2명 수백만 달러 전화 사기 혐의로 기소 2025-02-20 14: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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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386   추천: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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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MP는 토론토에 거주하는 두 명이 캐나다인 수백 명을 대상으로 수백만 달러를 가로챈 혐의로 형사 고발을 당했다고 발표했다.

 

연방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발신자 정보를 조작하는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전화번호를 숨기고, 은행, 정부 기관 또는 경찰을 사칭해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밝혀졌다.

 

RCMP는 사이버범죄 수사관들이 용의자들의 주거지를 급습해 전자 기기를 포함한 다량의 증거물을 압수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570명에 이르며, 경찰은 추가 피해자들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체포된 용의자는 29세의 차키브 만수리(Chakib Mansouri) 와 31세의 마주돌린 알루아(Majdouline Alouah) 로, 이들은 다음과 같은 혐의를 받고 있다.

  • 사기
  • 컴퓨터 무단 사용
  • 범죄 수익 세탁
  • 신용카드 데이터 무단 소지
  • 범죄 수익 소지

 

RCMP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국제적인 전화 사기 웹사이트 ‘iSpoof.cc’ 를 적극적으로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웹사이트는 범죄자들이 발신자 ID를 위조해 기업을 사칭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두 용의자는 체포 후 메이플허스트(Maplehurst) 와 바니에(Vanier) 교도소 로 이송되었으며, 오는 금요일 원격으로 토론토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한편,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캐나다에서는 40,000건 이상의 사이버 범죄 가 신고됐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사기 범죄가 전체 사이버 범죄의 56% 를 차지했으며, 아동 포르노(16%), 온라인 괴롭힘 및 협박(14%) 등이 뒤를 이었다.

 

 

*CTV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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