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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 포드 총리(진보 보수당)는 미국의 관세 위협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조기 선거를 단행했다. 반면, 자유당의 보니 크롬비는 모든 온타리오 주민에게 주치의를 연결하는 정책을 강조했으며, NDP의 마리트 스타일스는 의료와 경제성 문제를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펼쳤다.
녹색당의 마이크 슈라이너는 주택 건설과 농지 보호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진보 보수당은 2022년 선거에서 124석 중 83석을 차지했으며, 이번 선거에서 다수당 지위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이다. 포드 총리는 세 번째 임기를 노리며, "영원히 총리로 남고 싶다"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마지막 유세에서 NDP의 스타일스 대표는 "변화를 위해 투표하라"고 촉구했으며, 자유당의 크롬비 대표는 자신의 기반인 미시소가와 오크빌에서 유권자들을 만났다. 포드 총리는 폴란드 커뮤니티를 방문하며 막판 표심을 공략했다.
한편, 선거일인 목요일 아침, 토론토와 오타와를 포함한 온타리오 여러 지역에 기상 경보가 발령되었으며, 썬더베이 등 북부 지역에는 최대 25cm의 폭설이 예상된다. 악천후 속에서도 온타리오 유권자들은 투표소로 향하고 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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