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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환경부는 "앨버타 클리퍼가 이 지역에 눈을 몰고 올 것이며, 금요일 오후부터 저녁까지 집중적으로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대 강설량은 시간당 2~4cm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당국은 운전자들에게 "도로 상황에 맞춰 운전을 조정하고, 가시거리가 감소하면 조명을 켜고 안전 거리를 유지하라"고 권고했다.
기온 하락… 주말엔 한파 예상 금요일 토론토의 낮 최고 기온은 1~2°C까지 오르지만, 밤에는 -6°C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주말에는 한파가 다시 찾아오면서 토요일 낮 기온이 -7°C, 체감 온도는 -15°C까지 내려가고, 일요일 아침에는 -16°C(체감 -21°C)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GTA의 미시소거, 브램턴, 본, 리치먼드힐, 마컴 등도 금요일 겨울 여행 권고를 받았으며, 온타리오 북부 썬더베이에는 최대 15cm의 적설이 예상된다. 런던과 나이아가라 지역은 일부 강수량이 비와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다.
토론토, 폭설 복구 작업 계속 진행 중 이번 겨울 날씨 경보는 토론토가 2월 중순 폭설의 영향을 수습하는 가운데 내려졌다. 올리비아 초우 시장은 최근 폭설로 인한 교통 혼란과 보도 폐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의 겨울 운영 계획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토론토 시는 지난 수요일 이후 약 10만 5천 톤의 눈을 치웠으며, 도로와 보도에 쌓인 눈을 트럭으로 완전히 제거하는 데 약 3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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