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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퀘벡 출신 2명, 오크빌에서 차량 절도 혐의로 체포 2025-03-01 10:52:55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376   추천: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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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출신 남성 2명이 오크빌에서 교통 정지 후 자동차 절도 혐의로 체포되었다.

 

수사 경위

화요일 오전 10시 30분경, 할튼 지역 경찰(HRPS)이 오크빌의 Dundas Street West 북쪽, Neyagawa Boulevard와 Gardenbrook Avenue 근처에서 Audi 세단을 정차시켰다.

 

경찰은 발라클라바(복면), 장갑, 도구 등 의심스러운 물품을 발견하고 차량을 추가 감시했다.

 

이후 용의자들이 미시소가의 호텔로 이동한 후 Toyota Tundra를 회수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해당 차량은 이전에 토론토에서 도난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Toyota를 새로운 장소로 운전하고 Audi가 뒤따르는 모습을 확인한 후 두 사람을 체포했다.

 

체포 및 기소 내용

체포된 용의자는 다음과 같다.

  • 루카 라크루아(21세, 퀘벡 생-위베르 거주)
  • 테디 사논(22세, 퀘벡 몬트리올 거주)

 

이들은 5,000달러 이상의 범죄로 취득한 재산 소지 및 침입 도구 소지 혐의로 기소되었다.

 

특히 라크루아는 퀘벡 경찰에 의해 석방 조건 위반 혐의로 수배된 상태였다.

 

두 사람은 보석 심리 진행 중 구금되었다.

 

경찰의 입장

HRPS의 스티븐 태너 국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퀘벡에서 도난 차량을 소지한 개인과 몬트리올 항구에서 조직 범죄와 연루된 인물들이 체포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는 "많은 시민들이 차량 절도, 가택 침입, 폭력 범죄로 고통받고 있으며, 이는 개인과 조직 범죄 집단이 이익을 얻기 위한 수단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피고인 중 한 명이 이전에 차량 도난 범죄로 기소된 전력이 있으며, 퀘벡 경찰에서도 수배된 상태였다고 언급했다.

 

태너 국장은 "현재 자동차 절도 범죄의 이익이 사법 제도의 억제력보다 크다"며, 연방 정부가 자동차 절도 및 일선 경찰과 시민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한 더 엄격한 법률을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온타리오 주 및 시 경찰 서비스가 협력해 이러한 범죄를 적극 단속하고 있다"며, 이번 사건의 추가 수사가 진행 중이며 더 많은 기소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추가 제보 안내

이 사건과 관련된 추가 정보를 가진 사람은 HRPS(905-825-4777, 내선 2216) 또는 익명으로 범죄 신고자(Crime Stoppers)에 제보할 수 있다.

 

 

*CP24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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