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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이른 아침, 토론토 요크빌 지역에서 발생한 3등급 화재로 인해 최소 6개 건물이 전소되고 여러 건물이 피해를 입었다.
화재 발생 경위 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오전 4시 30분경 다븐포트 로드(Davenport Rd)와 베이 스트리트(Bay St) 근처 스콜라드 스트리트(Scollard St)에 위치한 공사 중이던 건물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 소방청 대변인은 CP24와의 인터뷰에서 불길이 빠르게 확산되어 인근 건물과 차량까지 피해를 입혔다고 밝혔다.
현재 화재는 진압된 상태지만, 소방 당국은 여러 건물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피해 상황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6개 주택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으며, 추가로 여러 건물이 손상되었다.
스티브 달링(Steve Darling) 토론토 소방 부청장 대행은 현장에서 기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밝혔다.
길 건너편 건물은 외벽과 창문 일부가 손상되었지만 수리가 가능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달링 부청장 대행은 화재 피해 건물들이 대부분 100년 된 주택을 개조한 사업체였다고 설명하며 상당한 재정적 피해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화재 진압 및 도로 통제 현재 소방대원들이 잔불 정리 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며, 하루 종일 현장에서 진화 작업이 이어질 전망이다.
Bay Street(베이 스트리트)는 현재 Yorkville Avenue(요크빌 애비뉴)와 Davenport Road(다븐포트 로드) 사이에서 통제되고 있다.
현재까지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이 조사를 위해 출동할 예정이다.
주민 반응 피해 건물 중 한 곳에 거주하는 주민은 인터뷰에서 "믿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길가에 주차된 차량이 화재로 전소된 또 다른 여성은 다행히 건물 피해는 없었다며 안도감을 표했다.
소방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적인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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