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주요 주가지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관련 우려로 인해 월요일 오전 300포인트 이상 하락했으며, 미국 증시도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S&P/TSX 종합지수는 오전 거래에서 308.86포인트 하락한 24,449.90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에서도 주요 지수가 하락했다.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404.94포인트 하락한 42,388.34
• S&P 500 지수: 111.61포인트 하락한 5,658.59
• 나스닥 종합지수: 621.17포인트 하락한 17,597.81

한편, 외환 시장에서 캐나다 달러는 69.36센트로 거래되며, 금요일 기록한 69.35센트에서 소폭 상승했다.

상품 시장에서도 변동성이 나타났다.

• 원유(4월물): 배럴당 66.66달러로 38센트 하락
• 천연가스(4월물): mmBTU당 4.46달러로 6센트 상승
• 금(4월물): 온스당 2,912.50달러로 1.60달러 하락
• 구리(5월물): 파운드당 4.66달러로 4센트 하락

전반적으로 글로벌 시장은 무역 긴장과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하락 압력을 받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향후 정책 발표와 경제 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