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캐나다 중앙은행이 7회 연속 기준금리를 인하하며 2.75%로 조정했다. 이번 결정은 캐나다와 미국 간의 무역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소비자와 기업들의 신뢰가 위축된 가운데 내려졌다.
무역 분쟁 속 금리 인하… 캐나다 경제에 미칠 영향은? 캐나다 중앙은행은 미국과의 무역 분쟁으로 인해 경제 성장이 둔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동시에 인플레이션이 급등할 위험도 있어 신중한 정책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월 4일 처음으로 관세를 도입한 이후, 캐나다도 보복 관세로 대응했다. 하지만 이후 여러 차례 수정과 변경이 이루어지며 무역 환경이 계속 변화하고 있다.
경제 전망, 그리고 향후 금리 정책은?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가 소비자 및 기업의 대출 부담을 줄이고, 경기 부양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무역 분쟁이 지속될 경우 캐나다 경제가 더욱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향후 금리 정책에 대한 추가 발표는 다음 중앙은행 정례 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