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와 GTA 지역이 이번 주말,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기록하며 잠시나마 봄을 느낄 전망이다. 하지만 강한 비가 예보되어 따뜻한 날씨를 방해할 가능성이 있다.

주말 날씨 전망
금요일에는 대체로 맑은 하늘과 함께 낮 최고 기온이 7°C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에는 아침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지만, 낮 동안 구름이 많아지면서 기온은 12°C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일요일에는 토론토와 GTA 전역에 강한 폭우가 예보됐다. 습도는 94%까지 오르며, 낮 최고 기온은 13°C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 동안 총 10mm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다시 추운 날씨로 돌아설 듯
월요일부터는 다시 추운 날씨가 찾아올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1°C까지 내려가며, 낮 최고 기온도 4°C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번 봄이 따뜻한 날씨와 갑작스러운 한파가 반복되는 변덕스러운 기온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시민들은 일교차에 대비해 옷차림에 신경 쓰고, 폭우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