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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카니가 캐나다의 제24대 총리로 공식 취임했다. 그는 저스틴 트뤼도가 공식적으로 사임한 지 약 1시간 후, 리도 홀에서 열린 선서식에서 총리직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카니 총리는 의식 후 기자들에게 "정부는 즉시 업무에 착수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새로운 자유당 정부의 방향성과 실행 의지를 강조했다.
새로운 자유당 내각 구성 카니가 이끄는 자유당 정부는 총 24명의 장관으로 구성되었으며, 기존 트뤼도 정부의 핵심 인사들과 새로운 얼굴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가 백악관으로 복귀한 이후 미국과의 관계를 다루는 핵심 내각 인사들이 대부분 유지되었다. 여기에는 멜라니 졸리, 프랑수아-필립 샴페인, 데이비드 맥귄티, 도미닉 르블랑 등이 포함된다.
향후 일정 및 정치적 전망 카니 내각은 조만간 총선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의회가 재개되는 3월 24일 이전에 본격적인 정책 발표 및 정부 운영 계획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내각 구성은 자유당이 변화와 연속성을 동시에 고려한 전략적 조치로 평가되며, 향후 캐나다 정국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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