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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와 광역토론토지역(GTA)에 봄 같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들어 가장 따뜻한 날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주 토론토의 최고 기온은 18도까지 오를 전망으로, 이는 3월 평균 최고 기온(약 4도)과 4월 평균 최고 기온(11도)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일부 남서부 지역은 20도에 육박할 가능성도 있다.
이번 주 날씨 전망 월요일 기온이 5도에 머물렀지만, 토론토는 지난 주말 이후 두 자릿수 기온을 유지하고 있다. 화요일엔 최고 16도까지 올랐으며, 수요일 오후 5시경(ET)에 18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그러나 이 포근한 날씨는 오래 지속되지 않을 전망이다.
주말에는 기온이 더욱 하락하며, 클리퍼(Clipper)와 콜로라도 저기압(Colorado Low)의 영향으로 그레이트 레이크 지역(Great Lakes region)에 변덕스러운 날씨가 예상된다.
다음 주, 다시 추운 날씨 찾아와 현재의 온화한 기온은 이번 주 중반까지 이어지지만, 다음 주부터는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4월 초까지 기온이 다소 추운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하고 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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