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시작페이지로
Toronto
+16...+20° C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찾기 미니홈업체
회원로그인 회원로그인
정치
1,525
IT.과학
636
사회
694
경제
3,300
세계
332
생활.문화
303
연예가소식
852
전문가칼럼
513
HOT뉴스
4,176
더보기
현재접속자
MissyCanada   캐나다 뉴스   경제   상세보기  
경제 게시판입니다.
제목  압구정지구 개발 가이드라인 ‘윤곽’ 2016-10-08 17:58:00
작성인
 서승아 기자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578   추천: 132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시가 압구정아파트지구 관리 방안을 개발기본계획(정비계획)에서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 추진한다.
서울시는 6일 이같이 밝히며, 오는 13일 `압구정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공람ㆍ공고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아파트를 대량으로 공급하던 시대가 지나면서 `아파트지구`가 관련 법에서 삭제됨에 따라 이 지역에 대한 유지ㆍ관리 역시 현행 법령에 맞는 새로운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압구정 아파트지구`는 1965년 한강변 공유수면 일부를 매립해 1976년 현대1~3차 아파트 준공을 시작으로 강남권 민영 아파트 개발을 선도한 서울의 대표 대규모 아파트지구 중 하나다. 현재 약 115만 ㎡에 걸쳐 24개 단지 1만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서울시가 마련한 압구정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의 주요 내용은 ▲압구정역 역세권 기능 강화, 다양한 공공 공간 확보, 디자인 특화 유도 등을 통해 폐쇄형 단지를 가로친화형 단지로 전환 ▲24개 단지는 6개 재건축 사업 단위로 구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주민 맞춤형 정비계획 수립 유도 ▲기존 압구정로변 중심시설용지(3개) 등의 특별계획구역 지정을 통한 효율적 관리 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한강변 재건축 사업장들의 이목이 집중된 용적률, 높이, 구역별 공공 기여율 등은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 등 기존 상위 계획을 따르기로 해 사실상 `35층 이하` 층수 규제를 재천명했다.
주거지역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ㆍ추진하는 것은 성냥갑같이 일률적인 아파트를 양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재정비가 추진될 경우 현상설계 등을 거쳐 다양한 형태의 창의적인 개발이 가능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계획 초기 단계에서 지구 전체에 대한 교통영향평가를 수행함으로써 개발 완료 시 세대수 증가에 따른 도로 신설, 도로 폭ㆍ선형 변경 등을 통해 교통 문제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압구정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의 공람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부서 협의 및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한편 6일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보도 자료를 내고 서울시의 방침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강남구는 "지구단위계획 전환으로 인해 재건축 속도가 1~2년 지연되는 것은 당연하다. 추진 일정에 차질이 없다는 근거를 밝혀야 한다"며 "한강변 35층 아파트 층수 제한 등의 건축 규제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어 층수 완화를 염원하는 압구정동 주민들의 의견을 원천 봉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추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