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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온타리오 중부와 동부 지역, 20만 명 이상이 정전 피해 2025-03-30 14:17:20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436   추천: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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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온타리오 여러 지역에 발효되었던 빙우 경보가 해제되면서, 이 지역 곳곳에서 광범위한 정전이 발생했다.

 

일요일 오전 11시 기준, 온타리오 전력 회사 Hydro One은 약 22만 명의 고객에게 영향을 미치는 2,000건 이상의 정전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Hydro One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쓰러진 전선, 나무, 손상된 전기 장비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직원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전력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방 경찰은 광역 토론토(GTA) 지역 곳곳에서 도로 봉쇄, 우회 도로, 정전 상황이 발생했다고 경고했다.

 

공무원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Hydro 직원, 도로 유지 보수 인력, 비상 대응팀이 전력과 도로 복구, 긴급 상황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전은 캐나다 환경부가 온타리오와 퀘벡에 빙우 경보를 발효한 이후 발생했다.

 

해당 경보는 휴런호 북서쪽 해안에서 시작해 남쪽으로 온타리오주 버링턴, 동쪽으로 퀘벡주 락 메간틱까지 이어졌다.

 

가장 많은 빙우가 예상된 지역은 배리 북쪽 브레이스브리지 일대로, 미들랜드와 오릴리아를 포함해 남동쪽으로 피터버러를 거쳐 킹스턴까지 영향을 미쳤다.

 

국가 기상청은 토론토에 장시간 빙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며, 얼음이 2~4mm가량 쌓일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얼음으로 인해 정전, 미끄러운 도로, 부러진 나뭇가지 등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토요일 밤 토론토의 기온은 0~1℃ 사이로 유지됐으며, 바람은 시속 최대 40km까지 불었다. 일요일에는 기온이 상승해 최고 섭씨 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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