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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날씨가 이번 주 20도 이상으로 크게 오를 전망이다. 특히, 비가 많이 내리고 흐린 날씨가 이어졌던 주말 이후 따뜻한 기온이 찾아오면서 봄을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온 상승과 함께 흐리고 습한 날씨가 동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초반, 토론토는 계절에 맞지 않게 따뜻한 날씨를 잠깐 경험했지만, 다시 한 자릿수 및 영하권으로 떨어졌고 빙우까지 내리는 등 변덕스러운 날씨를 보였다.
급격한 기온 변화 예상 캐나다 환경부의 이번 주 토론토 예보에 따르면, 월요일 아침 기온은 영하 3도까지 떨어질 예정이다.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각각 4도와 5도까지 소폭 상승하지만, 본격적인 기온 변화는 목요일부터 시작된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18도까지 오르며, 월요일 밤과 비교하면 20도 이상 차이가 난다. 하지만 따뜻한 기온은 오래가지 않을 전망이다. 해가 지면 기온이 다시 급격히 내려가며 최저 기온은 1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곳곳에 비 예보 "4월의 소나기는 5월의 꽃을 피운다"는 속담처럼, 이번 주에도 곳곳에 비가 예보되어 있다. 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그리고 주말 밤부터 일요일까지 가벼운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
The Weather Network의 2025년 봄 예보에 따르면, 캐나다의 봄은 변덕스럽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기상학자들은 "봄은 전환기"라며, 이 시기에는 겨울이 마지막으로 기세를 떨치는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다.
봄 기운은 5월부터 본격화 본격적인 봄 날씨는 5월이 되어야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5월부터 토론토를 포함한 온타리오 전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하지만 4월 동안은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어, 봄철 야외 활동이나 정원 가꾸기를 계획하고 있다면 일정이 다소 늦춰질 수 있다.
여름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지만, 아직 몇 주간은 흐리고 변덕스러운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당분간은 우산과 비옷을 꼭 챙기는 것이 좋겠다.
*블로그TO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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