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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는 노후화된 가디너 고속도로의 보수 공사를 위해 다음 주부터 일부 차선을 장기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4월 7일부터 서쪽 방면 가디너 고속도로의 Park Lawn Road와 Grand Avenue 사이 구간이 기존 4차로에서 3차로로 축소되며, 이 조치는 약 1년간 지속될 예정이다.
보수 공사의 주요 내용 토론토시가 발표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가디너 고속도로 전략적 보수 계획의 일환으로, 5개 교량의 주요 보수 작업을 포함한다.
당초 고속도로 427과 험버 강 사이의 보수 작업은 2027~2031년 진행 예정이었으나, 상태 평가 결과 조기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어 앞당겨 시행된다.
교통 관리 대책 및 우회 경로 시는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통 관리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온타리오 푸드 터미널과 협력해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푸드 터미널의 비수기(11~4월)에 맞춰 공사 일정을 조정하고, 터미널 트럭을 위한 전용 우회 경로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가디너 고속도로의 안전과 안정성을 위해 필수적인 작업" 시는 이번 공사가 Dufferin Street와 Strachan Avenue 사이 가디너 고속도로 구간에서 시행된 가속 공사 방식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팀이 주 7일, 하루 최대 24시간 작업할 수 있도록 하는 인센티브 제도도 도입된다.
토론토시는 보도 자료를 통해 "이번 공사는 가디너 고속도로의 안전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며, 도로 이용자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 및 기업의 요구도 균형 있게 고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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