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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새로운 관세를 시행하면서 캐나다의 주요 산업 중 일부가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일부 수출업체는 새로운 세금 부과를 피해 한숨 돌릴 수 있게 되었다.
25% 자동차 관세, 캐나다 산업 직격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수요일 백악관 행사에서 수입 차량에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기존 자유무역협정(USMCA)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에서 생산된 차량도 포함되는 조치이다.
또한, 캐나다산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은 여전히 25% 관세를 적용받고 있으며,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을 준수하지 않는 상품에도 동일한 조치가 취해진다.
캐나다 자동차 업계, “심각한 위기” 캐나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협회 회장 플라비오 볼페(Flavio Volpe)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직후 "이것은 마치 탱크를 향해 날아오는 총알을 간신히 피한 것과 같다"고 소셜미디어에 언급했다.
자동차 수입업체들은 미국산 부품이 포함된 차량의 경우 25% 관세를 일부 면제받을 수 있도록 신청할 수 있지만, 구체적인 시행 방식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일자리 감소 및 산업 타격 우려 볼페를 비롯한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고율 관세가 자동차 산업 전반의 공장 폐쇄 및 대규모 일자리 감소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캐나다 경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 산업이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로 인해 중대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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