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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StatCan)은 3월 한 달 동안 캐나다 경제가 33,000개의 일자리를 잃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가장 큰 고용 감소로, 실업률도 6.6%에서 6.7%로 소폭 상승했다.
이번 고용 부진은 미국의 관세 도입 등으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 증가 속에서 발생해,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일자리 감소, 어떤 분야에서?
반면, 일부 부문은 일자리가 증가했다.
전문가 분석은? TD은행의 수석 경제학자 제임스 올랜도는 “기업과 소비자 모두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면 소비와 투자를 주저하게 된다”며, “이번 고용 보고서는 그러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순환적으로 민감한 민간 부문에서 정규직 일자리 손실이 집중됐다고 분석했다.
근무 시간과 임금은?
이번 고용 감소는 캐나다 경제 회복세에 신호탄을 던지는 동시에, 글로벌 무역 환경과 정치적 리스크가 고용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잘 보여준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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