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관세 완화 기대감 일시적…중국산 제품에 관세 강화 영향
북미 주요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철폐 발언으로 인한 상승세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수요일 급등에 대한 차익 실현 매물과 중국산 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 발표가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S&P/TSX 종합지수는 571.79포인트 하락한 23,155.24를 기록했으며,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700.78포인트 떨어진 39,907.67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109.19포인트 하락한 5,347.71, 나스닥 종합지수는 459.62포인트 하락한 16,665.35를 기록했다.
관세 혼선…트럼프 "일부 철폐" vs. "중국산 125% 인상"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집권 시 일부 국가에 부과했던 ‘상호 관세(reciprocal tariffs)’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보호무역 완화 기대감이 반영돼 증시가 급등했다.
그러나 10%의 기준 관세는 유지되고 있으며, 동시에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는 125%까지 인상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불확실성이 다시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
환율 동향 외환시장에서는 캐나다 달러가 미화 70.67센트에서 71.12센트로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