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광역 토론토(GTA)의 11월 주택 매매가 가격 하락과 신규 매물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 지역 부동산 위원회(TRREB)는 잠재 구매자들이 구매 결정을 미루면서 지난달 거래량, 신규 매물, 평균 매매 가격이 모두 감소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11월 주택 거래량은 5,01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했다. 계절 조정 기준으로는 10월 대비 0.6% 감소했다.
평균 매매가격은 전년 대비 6.4% 하락한 1,039,458달러, 종합 벤치마크 가격은 5.8% 하락하며 약한 시장 흐름을 반영했다.
TRREB 회장 엘레치아 배리-스프라울은 “많은 GTA 가구가 낮은 차입 비용과 비교적 유리한 가격을 활용하고 싶어 하지만, 장기적인 고용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구매 결정을 늦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규 매물은 11,134건으로 전년 대비 4% 감소했다. 반면, 시장에 남아 있는 활성 매물은 24,549건으로 16.8% 증가해, 매물이 쌓이면서 구매자 우위 시장이 형성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