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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경찰은 지난해 여름 TTC 지하철역 인근에서 술을 던지고 인종차별적 위협을 가한 혐의로 한 여성을 체포해 기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2023년 7월 2일 오후 8시 30분경, 토론토 북부 윌슨 지하철역(Wilson Station)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용의자는 피해자에게 술을 던지고 '동인도 혐오'적 발언을 포함한 폭언과 위협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와 피해자 간에 아무런 개인적 관계가 없었다고 밝혔다.
사건 발생 약 9개월 후인 이번 주 화요일, 토론토에 거주하는 무르살 압둘 바시르(27)가 체포되어 폭행 및 살인 또는 상해 협박 혐의로 기소됐다. 바시르는 수요일 토론토 지역 보석 심리 센터에 출두할 예정이었으나, 법원에서는 아직 혐의에 대한 공식 심리는 진행되지 않았다.
토론토 경찰은 이번 사건을 증오 범죄(hate-motivated crime)로 보고 있으며, 관련 정보를 가진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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