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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알레르기 시즌, 정말 빨라졌나?…캐나다 지역별 *엇갈린 시작*과 기후 변화 영향 2026-04-19 17: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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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26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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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알레르기 시즌이 예년보다 앞당겨졌다는 체감이 커지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지역에 따라 상황이 다르다”고 진단한다.

 

캐나다 전역에서 꽃가루 발생 시기는 단일한 흐름이 아니라 기후와 지역 특성에 따라 크게 엇갈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부는 ‘조기 시작’, 온타리오는 ‘변동성 확대’

퀸즈 대학교 의과대학의 알레르기·면역학 전문가 앤 엘리스 박사에 따르면, 브리티시컬럼비아(BC) 지역은 최근 몇 년간 꽃가루 시즌이 눈에 띄게 빨라졌다.

 

특히 밴쿠버와 빅토리아에서는 1월부터 꽃이 피고 꽃가루가 발생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반면 온타리오와 퀘벡은 다른 양상을 보인다.

올해는 늦은 폭설과 기온 변동으로 인해 전통적인 꽃가루 시즌이 지연됐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엘리스 박사는

“추운 날씨 이후 갑작스러운 온난화가 오면 꽃가루가 한꺼번에 방출된다”고 설명하며,

결과적으로 짧은 기간에 더 강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겹치는 시즌”…알레르기 더 심해진다

온타리오의 경우 최근 특징은 ‘지연’이 아니라 ‘겹침’이다.

 

나무 꽃가루 시즌과 잔디 꽃가루 시즌이 동시에 시작되면서 알레르기 환자들이 체감하는 강도는 오히려 더 높아지고 있다.

 

엘리스 박사는 “특히 5월 중순에는 두 종류 꽃가루가 겹쳐 가장 힘든 시기가 된다”고 설명했다.


 

전국 꽃가루 증가…기후 변화 영향

Aerobiology Research Laboratories의 소장 다니엘 코츠 역시 지역별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더 큰 흐름을 지적한다.

그는 “캐나다의 꽃가루 총량 자체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1998년: 약 50만 개

-현재: 약 100만 개

 

이는 단순한 계절 변화가 아니라 기온 상승과 계절 연장이라는 구조적 변화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도시별 격차도 뚜렷

지역별 꽃가루 농도 차이도 극명하다.

-해밀턴: 약 8,300개 (전국 최고 수준)

-토론토: 최근 2,800개

-오타와: 약 130개

 

코츠는 “세제곱미터당 200개 이상이면 높은 수준”이라며 대도시 일부 지역은 이미 심각한 알레르기 환경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결론: “시작 시점보다 더 중요한 건 ‘강도’”

전문가들은 이제 단순히 “알레르기 시즌이 빨라졌느냐”보다 얼마나 강하고 길어졌는지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후 변화로 인해 꽃가루 발생 기간은 길어지고 농도는 높아지며 여러 시즌이 겹치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캐나다의 알레르기 환경은 “더 빨라졌다”기보다 더 길고, 더 강해졌다는 것이 핵심 변화다.

 

 

*CTV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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