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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1 한때 혼란…경찰 "공공 안전 위협은 없어"
목요일 오전,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터미널 1에서 경찰이 성인 남성에게 총격을 가한 사건이 발생해, 해당 남성이 사망하고 터미널 일대에 혼란이 빚어졌다. 이 사건은 현재 온타리오 특별수사대(SIU)가 조사 중이다.
필 지역 경찰은 경찰 출동 중 남성 한 명이 총격을 받고 부상을 입었으며, 이후 사망했다고 밝혔다. 총격은 오전 7시경 발생했으며, 토론토 구급대가 현장에 긴급 출동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단독 사건이며, 현재 공공 안전에 대한 위협은 없다고 설명했다.
총격을 가한 경찰관은 부상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 직후 공항 터미널 주변에는 다수의 경찰차가 배치되었고, 터미널 1로 향하는 도로변에는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제보자들은 현장에 많은 경찰 병력이 있었다고 전했다.
온타리오주 경찰(OPP)는 수사에 따라 409번 고속도로에서 터미널 1 출발 구간으로 가는 진입로를 폐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착장 경로를 통해 승객과 차량을 유도하고 있다고 피어슨 공항 측은 전했다.
SIU는 경찰 개입으로 인한 사망, 중상, 성폭행 혐의, 또는 총기 사용 사건을 조사하는 독립 민간 기관이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SIU는 정확한 경위와 경찰의 대응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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