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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은 2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월 대비 0.2%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로 광업, 건설업, 석유 및 가스 채굴 산업 등 상품 생산 부문(-0.6%)의 위축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부문도 0.1% 감소했는데, 운송·창고업, 부동산 및 임대·리스업의 하락이 영향을 미쳤으며, 금융 및 보험업의 소폭 증가가 일부 상쇄 효과를 보였다.
통계청은 3월 경제가 0.1% 성장한 것으로 예비 추정했으며, 이는 광업·채굴·소매업 등 일부 산업의 회복에 따른 것이다.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통계청은 2024년 1분기 연간 환산 기준 성장률을 1.5%로 전망했다. 이는 이전 분기에 비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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