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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경찰은 세인트 캐서린스의 한 병원에서 개인 트레이너 겸 수동 정골의사(manual osteopath)로 근무하던 남성을 관음증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2024년 11월, 세인트 캐서린스 내 한 신체 건강 및 재활 시설 직원들은 여성들이 다양한 복장 상태로 있는 동안 몰래 촬영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경찰은 소셜 미디어 및 인터넷 사용 기록에 대한 수색 영장을 발부하고 관련 증거를 확보해 용의자를 특정했다.
29세 남성 기소 후 추가 체포 용의자는 세인트 캐서린스에 거주하는 니콜라스 에드워드 잭슨(29세)으로, 해당 시설에서 독립 계약자 신분으로 근무해 왔다.
잭슨은 2024년 3월 17일, 관음증 및 은밀한 영상 유포 혐의로 첫 체포 및 기소되었으며, 10단계 공판준비기일(Form 10 Undertaking) 절차를 거쳐 석방되었다.
이후 경찰이 그의 전자기기를 추가 분석한 결과, 추가 피해자 2명이 더 확인되었고, 이에 따라 잭슨은 5월 3일 다시 체포되어 관음증 혐의 2건이 추가로 적용되었다.
피해자 더 있을 가능성…경찰 제보 요청 경찰은 잭슨이 병원 외부에서도 개인 트레이너 및 수동 정골의사로 독립 활동해 온 것으로 보고 있으며, 피해자가 더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계속 진행 중이다.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시민은 나이아가라 지역 경찰 905-688-4111 (3번 옵션), 내선 1009994번으로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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