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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통계청은 3월 상품 무역 수지가 5억 6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는 전월인 2월의 14억 달러 적자보다 크게 줄어든 수치이다.
전체 수출은 전월 대비 0.2% 감소한 699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특히 대미 수출이 6.6%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이는 신규 관세 부과의 여파로 분석된다. 반면, 미국 외 국가로의 수출은 24.8% 증가하면서 전체 감소 폭을 일부 상쇄했다.
수입은 1.5% 감소한 704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 중 금속 및 비금속 광물 제품 수입은 15.8%, 에너지 제품 수입은 18.8%나 감소했다.
국가별 무역 수지를 보면, 대미 무역 흑자는 84억 달러로 나타나 2월의 108억 달러보다는 줄었다. 한편, 미국 외 국가와의 무역 적자는 90억 달러로, 전월 122억 달러에 비해 개선됐다.
물량 기준으로는 수출이 1.8% 증가한 반면, 수입은 0.1% 감소해, 전반적인 무역 활동은 물량 측면에서는 증가세를 보였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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