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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C, 전면 디지털 결제 전환…환불은 제공되지 않아
오는 6월 1일(2025년)부터 토론토 교통위원회(TTC)의 토큰, 티켓, 일일 이용권이 공식적으로 폐지된다.
실물·디지털 Presto 카드 및 비접촉 결제 방식으로 전환 6월부터 TTC는 Presto 카드(실물·디지털 포함), 신용카드·직불카드, Apple Wallet 등 모바일 결제, 현금 등으로 요금 수단을 단순화한다.
기존 토큰 및 티켓은 2025년 6월 1일부터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으며, 잔여 수량에 대한 환불 또는 교환은 제공되지 않는다.
TTC는 성명을 통해 “기존 요금제 폐지 기한을 연장한 것은 고객들이 남아 있는 토큰과 티켓을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애초에는 보다 빠르게 폐지될 예정이었지만, 승객 편의를 고려해 일정이 조정됐다.
Presto 카드 구매는 어디서? Presto 카드는 TTC 지하철역 내 자동판매기, 쇼퍼스 드러그 마트(Shoppers Drug Mart), 로블로(Loblaws), 온라인 등에서 $4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현금 결제는 여전히 TTC 버스 및 전차, 지하철 요금함에서 가능하지만, 교통 당국은 전자 결제 수단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오랜 전통의 마침표 이번 조치는 TTC가 수년간 단계적으로 종이 요금제를 폐지해온 정책의 마지막 단계다.
TTC는 2024년 기준 전체 승객의 1% 미만만이 토큰이나 티켓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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