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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토론토, 빅토리아데이 앞두고 30도 육박하는 초여름 더위 2025-05-15 11:33:16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363   추천: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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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체감 29도, 주말엔 기온 뚝 떨어져 쌀쌀한 봄 날씨로 회귀


 

토론토 시민들은 빅토리아데이 연휴를 앞두고 이번 금요일(16일), 올봄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경험하게 될 전망이다.


캐나다 환경부(Environment Canada)에 따르면, 금요일 토론토의 낮 최고 기온은 섭씨 26도까지 오르며, 습도까지 감안하면 체감 기온은 29도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5월 평균 낮 최고 기온(17도)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다만 오전에는 소나기와 뇌우 가능성이 있으며, 오후에는 점차 맑은 하늘이 예상된다.

 

주말부터 다시 봄 날씨…일요일 저녁엔 5도까지 ‘뚝’

토요일(17일)에는 아침부터 비가 내리며 기온이 점차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에는 다시 뇌우가 예상되며, 낮 최고 기온은 18도, 저녁에는 12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일요일(18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며, 낮 기온은 15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밤에는 5도 안팎까지 기온이 내려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빅토리아데이(19일)에는 흐림과 맑음 반복…소나기 가능성도

월요일 빅토리아데이에는 흐림과 맑음이 번갈아 나타나는 날씨가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17도로 비교적 선선하며, 소나기 가능성은 30% 수준으로 예보돼 외출 전 기상 상황 확인이 필요하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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