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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캐나다 전역 여권 사무소, 800개 일자리 감축 예정 2025-05-25 20:50:30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411   추천: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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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캐나다, 여권 신청 감소 예측 따라 인력 조정


 

서비스 캐나다(Service Canada)는 여권 신청 건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6월 말까지 전국 여권 사무소에서 약 800개의 일자리를 감축할 예정이다.

 

캐나다 고용사회개발부(ESDC)는 CTV 뉴스 오타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감축 대상은 모두 기간제 직원이며, 이들은 현재 캐나다 전역의 서비스 캐나다 사무소에서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ESDC 대변인은 금요일 이메일 성명을 통해 "이 결정은 신중하게 내려진 것이며, 불가피한 조치였습니다"라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연방 정부 기관으로서, ESDC는 예상되는 업무량을 바탕으로 재정을 책임 있게 관리할 의무가 있습니다. 수입은 비용, 특히 인건비와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서비스 캐나다는 여권 프로그램의 인력을 2025년 6월 이후로 예상되는 신청 건수 감소에 맞춰 조정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약 800명의 기간제 직원이 영향을 받게 된다.

 

대변인은 "해당 직원들은 캐나다 전역에 걸쳐 분산 배치되어 있으며, 현재 모두에게 관련 안내와 직접적인 지원이 제공되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비스 캐나다는 4월 1일 이후 완료된 여권 신청의 99%가 기준에 따라 처리되고 있다며, 서비스 성과는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비스 캐나다는 고객 수요 변화와 예상치 못한 신청 급증에 대비해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는 이번 주 두 번째 연방 공공부문 감원 조치이다. 앞서 목요일, 캐나다 국세청(CRA)도 "인력 조정"의 일환으로 최대 280개의 일자리를 감축할 것이라고 내부 공지한 바 있다. 해당 감원은 주로 오타와 및 가티노 지역에 집중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주 초 발표된 마크 카니 총리의 7대 우선 과제 중 하나는 '정부 운영 지출 축소'였다.

 

그는 캐나다가 G7 국가 중 가장 강한 경제를 구축하려면 민간 부문에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 정부 지출 효율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유당은 지난 연방 선거에서 "공공 서비스 고용을 줄이기보다는 제한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정부 지출 전반에 대한 재검토와 생산성 향상을 정책 기조로 내세운 바 있다.

 

 

*CP24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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