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시작페이지로
Toronto
+16...+20° C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찾기 미니홈업체
회원로그인 회원로그인
한인행사일정
642
토론토이벤트
379
로컬플라이어
4,483
여행정보
137
건강칼럼
237
미용.패션
168
물리치료
7
알뜰정보
377
부동산정보
264
자동차정보
268
Fitness
71
톡톡노하우
24
업체갤러리
23
이슈
396
더보기
현재접속자
MissyCanada   커뮤니티   이슈   상세보기  
신고하기
제목  바타 슈 박물관, 개관 30주년 맞아 2025-05-07 12:44:52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66   추천: 46
Email
 


 

토론토 — 세계적인 신발 전문 박물관인 바타 슈 박물관(Bata Shoe Museum)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특별 전시 ‘러프 앤 레디: 카우보이 부츠의 역사’를 5월 7일(수)부터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의 지난 30년간의 여정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큐레이터인 엘리자베스 세멜핵(Elizabeth Semmelhack)이 직접 기획을 맡았다. 세멜핵은 박물관 설립 이후 25년 동안 재직하며 주요 전시를 이끌어온 인물이다.

 

그는 “박물관이 처음 문을 열었을 당시, 많은 이들이 ‘신발 박물관’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했습니다”라며, “지금은 신발을 통해 인류의 문화를 이야기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라고 전했다.

 

바타 슈 박물관은 1995년 5월 6일, 창립자 소냐 바타(Sonja Bata)의 비전 아래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약 15,000점의 신발 및 관련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수집품은 4,500년에 걸친 인류의 신발 역사를 아우르며,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의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세멜핵은 “우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다양한 도시 중 하나인 토론토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 컬렉션은 그러한 다양성을 그대로 보여줍니다”라고 설명했다.

 

박물관은 상설 컬렉션 외에도 세 곳의 임시 갤러리에서 순회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토론토대학교 박물관학 교수이자 박물관 자문위원인 이리나 미할라체 교수는 “소규모 박물관이 오랜 기간 지속되고 기념 행사를 마련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이는 이 박물관의 적응력과 공동체 포용력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념 전시는 2026년 10월까지 계속되며, 매주 일요일커뮤니티 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무료 입장 기회를 제공한다.

 

 

*cbc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추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