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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불 연기로 온타리오 대부분 지역에 특별 대기질 경보 발령 2025-06-06 10:19:02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318   추천: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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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기저질환자 야외활동 자제 권고…대기질 악화 금요일까지 지속 전망

 

캐나다 환경부(Environment Canada)는 산불 연기 확산에 따라 토론토를 포함한 온타리오주 대부분 지역에 특별 대기질 경보(Smog Advisory)를 발령했다고 6월 5일(목) 오후 늦게 발표했다.

 

이번 경보는 알버타, 서스캐처원, 매니토바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연기가 온타리오 지역으로 퍼지면서 내려졌으며, 금요일 오후까지 대기질 악화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기질 악화…시야 저하 우려

환경부는 "산불 연기로 인해 대기질이 나빠지고 시야가 흐려질 수 있다"며, 특히 민감군을 중심으로 야외 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Smoke from wildfires in the Prairies seen in Toronto on June 6, 2025. The smoky conditions prompted a special air quality statement from Environment Canada. (Chopper 680)

 


Smoke from wildfires in the Prairies seen in the GTA on June 6, 2025. (Chopper 680)

 

현재 토론토의 대기질 건강지수(AQHI)는 6 수준으로, '중간 위험'에서 '높은 위험' 사이에 해당한다. 이는 호흡기 질환자나 심혈관 질환자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준이다.

 

노약자·기저질환자 '주의'

기상청은 특히 다음과 같은 고위험군에게 격렬한 야외 활동을 피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

-임산부

-어린이

-심장 또는 호흡기 질환자

 

또한 산불 연기에 노출되면 눈·코·목 자극, 두통, 가벼운 기침과 같은 경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이 지속될 경우 실내에 머물고 의료 조치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연기, 유럽까지 확산…이번 여름도 '주의보'

이번 산불 연기는 국경을 넘어 유럽까지 퍼진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연기 확산의 범위와 영향은 점차 커질 가능성이 있다.

 

시티뉴스(CityNews)의 기상학자 제시 업팔(Jesse Uppal)은 "전문가들은 전국적으로 예년보다 더 덥고 건조한 여름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작년보다 심각한 산불과 대기질 악화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러한 덥고 건조한 기후는 산불 발생 위험을 극적으로 높인다"며, 장기적인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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