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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캐나다 정부, 중산층 대상 소득세 감면안 발표…*2,200만 명 혜택* 2025-05-16 15: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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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219   추천: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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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대규모 소득세 감면안을 발표하면서 약 2,200만 명의 국민이 세금 절감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번 조치는 마크 카니 총리 취임 후 첫 입법 과제 중 하나로, 중산층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핵심 정책으로 추진된다.

 

프랑수아-필립 샹파뉴 재무장관은 2025년 7월 1일부터 최저 개인소득세율을 15%에서 14%로 인하하는 내용의 감세안을 조만간 의회에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맞벌이 가구는 2026년까지 연간 최대 840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비 절감, 경제 회복의 시작”

마크 카니 총리는 목요일 X(옛 트위터)를 통해 “캐나다 국민들은 생활비를 낮추고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경제를 만들겠다는 변화의 약속에 따라 우리 정부를 선택했습니다. 이번 회기의 최우선 입법 과제 중 하나는 바로 2,200만 명의 국민을 위한 중산층 감세”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2025년부터 5년간 약 270억 달러에 달하는 세수 감소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누가 얼마나 혜택을 받나?

세금 감면의 혜택은 2025년 기준 과세 소득 114,750달러 미만의 납세자에게 집중된다. 특히, 전체 감면 혜택의 약 절반은 연소득 57,375달러 이하의 저소득층에게 돌아갈 것으로 정부는 설명했다.

 

또한, 대부분의 환급 불가(non-refundable) 세액 공제 역시 기존과 동일한 최저 세율(14%)을 적용받는다.

 

단, 이번 감세는 연도 중반인 2025년 7월 1일부터 시행되기 때문에, 2025년 전체 평균 소득세율은 14.5%, 2026년부터는 14%가 된다.

 

급여 원천징수도 7월부터 조정

캐나다 국세청(CRA)은 2025년 7월부터 적용되는 원천징수표를 업데이트해, 고용주들이 감세 시행일인 7월 1일부터 변경된 세율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재무부는 "이는 7월 이후 근로소득이나 기타 원천징수 대상 소득에 대해 14%의 세율이 적용됨을 의미합니다. 만약 이 시점에 원천징수 조정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2026년 봄 세금 보고 시 환급을 통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블로그TO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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