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아침 러시아워 시간대, 토론토 도심에서 발생한 전차 탈선 사고로 인해 TTC 전차 3개 노선의 운행이 중단되고 있다.

TTC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던다스 스트리트 웨스트와 배서스트 스트리트 교차로 부근에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505번 던다스, 506번 칼튼, 511번 배서스트 노선 운행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졌다.

사고 발생 직후 해당 전차 노선들은 우회 운행에 들어갔으며, TTC는 영향을 받는 구간에 셔틀버스를 투입해 승객 수송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TTC는 현재 탈선 원인을 조사 중이며,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한편, 사고 지점 인근인 배서스트 스트리트와 던다스 스트리트 웨스트의 동서 방향 차선과 남행 차선이 전면 통제되면서 운전자들 또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전차 운행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관련 정보 요약

• 사고 위치: Dundas St. West & Bathurst St.
• 운행 중단 노선: 505, 506, 511번 전차
• 대체 교통편: 우회 노선 + 셔틀버스 운행 중
• 도로 통제: 동서 방향 및 남행 차선 일부 폐쇄
• 부상자 없음 / 복구 시점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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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